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한 포인트는 바로 숙소였습니다. 워터마크 호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워터마크 호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는 제가 미야코지마 여행 시에 자주 찾는 호텔인데요.
미야코지마에서의 숙박은 여행의 질을 크게 좌우해요.
실제 이용 투숙객들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무려 8.8점인 호텔이고, 부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은 호텔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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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마크 호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후기
“공항이랑 가깝고 숙소는 넓은편이지만 개미와 벌레있음”
“후기 좋고 공항이랑 가까워 여행마지막날에 맞춰 이틀연박했는데요 가끔 다른 호텔이나 숙소에서 벌레 있었다는 후기보고 살짝 걱정했는데 그 전에 묵던 숙소는 방에 벌레랑 개미 하나도 없었어요 (수영장이나 복도에는 있었음)
그래서 수영장이나 복도나 이런건 야외니깐 있을수 있지 싶은데 방안에 개미가 기어다녔어요..
여기가 완전 저렴한 숙소는 아닌데 개미가 있단사실이 좀 그랬어요 참고로 2층 제일 끝쪽 배정받았는데 저층이라 더 그랬는지 개미도 있고 벌레도 있고..
(베란다에서 문열고 잠깐 바다 본 사이 들어온건지 그전부터 있었던건지..아쉽습니다)
그리고 전객실 오션뷰인것도 예약한 이유 중 한몫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오른쪽끝에 정화시설인지 무슨 기계가 보여 다른사람후기 처럼 완벽한 바다뷰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에어컨 계속 틀어두니 방은 습하지않은데 이불이 좀 눅눅하고 습한느낌이 있어요
밤에 이불덮고 누워 폰하고 있는데 팔에 벌레기어가는 듯한 간지러움 느낌이 들어서 계속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이불이 찝찝해서 그런가했는데 핸드폰 위로 벌레 기어감… 끔찍….
더워서 에어컨은 켜야하고 살짝 쌀쌀해서 이불 덮을려니 찝찝하고.. 그거 빼곤 화장실이나 다른곳은 다 깨끗했어요
옥상에 작은 수영장있는데 일몰이후엔 사용금지라 다른곳은 9시까지 사용가능 한곳도 있는데 저녁엔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새벽6시~일몰까지 이용가능) 그래서 수영장이용시 아침일찍 이용하고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은 다들 친절하셨어요
체크인 3시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만 먼저 하고 로비에서 쉬고있는데 2시 40분쯤? 되니 카드키 주시면서 이용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요약
장점: 공항이랑 가까움 ,직원분들 다 친절함
전객실 바다뷰, 바로 앞이 바다
일본호텔치고 방 넓은편
신식이라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
단점: 저층은 개미나 벌레주의, 끝방은 뷰 안좋음
이불 찝찝함(저층이라 습한건지 우리방만 그랬는지 ..)수영장 저녁이용 불가
본섬이랑 거리있음 “
6.4점 Good (South Korea / Couple / Oceanfront Twin Room with Terrace)
“바다뷰가 이뻐요”
“숙소 위치는 시모지시마 공항 근처라 좀 외진데 있어서 시내에서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다만 전 객실이 바다뷰이고 특히 수영장에서 바다가 펼쳐지는 뷰라 넘 이뻐요. 수영장은 아주 얕은 풀도 있어서 영유아 데리고 가기 좋아요.
숙박 가격은 성/비수기 따라 차이가 많이납니다. “
6.8점 Good (South Korea / Family with young children / Oceanfront Twin Room with Terrace)
“그림같은 바다 전망, 친절한 직원, 넓고 깨끗한 방”
“전망이 정말 미쳤습니다. 그냥 침대에 누워서 밖을 보는 것만으로도 값을 다 합니다. 넓은 객실과 분리된 욕실과 화장실, 큰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미소가 가득한 친절한 직원들과 맛난 식사(특히 미야코지마 특산 음식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숙소입니다. “
9.6점 Exceptional (South Korea / Couple / Oceanfront Twin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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