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딘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에 투숙했던 생생한 경험 공유드립니다.
시타딘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는 제가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에 자주 찾는 호텔인데요.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숙박은 여행의 질을 크게 좌우해요.
실제 이용 투숙객들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무려 8.5점인 호텔이고, 부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은 호텔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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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딘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후기
“위치 짱”
“시내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위치가 아주 좋아요. 야시장과 쇼핑몰이 가까워서 구경할겸 모두 걸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신청을 안했는데 주변에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서 식사 챙겨먹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티비로 유튜브도 볼 수 있고 룸과 화장실 컨디션 모두 좋았는데요. 다만 수영장 물이 약간 탁해서 조금만 놀면서 기분만 내고 나왔습니당. “
8.8점 Excellent (South Korea / Solo traveler / Studio Premier Twin)
“청소 상태가 안 좋아요 그리고 달라는 걸 안 갖다줌”
“호텔 방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고 바닥도 청소 안한 느낌
리조트 1박 / 제셀톤 근처 호텔 2박 조합으로 호텔은 여기 선택한 건데…. 너무 별로였어요
아침에 룸 클리닝 요청하고 나가서 관광하고 오후에 돌아왔는데 여태 안 되어 있음
2박 묵었는데 수건이 2장이라 호텔 묵는 둘쨋날 오후에 엑스트라 타월 요청했는데
처음에는 직접 대면 요청 -> 말만 알았다 하고 안 갖다주고 시간 흐름
그 후에 전화로 다시 요청 -> 안 갖다주고 시간 흐름
또 전화 요청 -> 2장 갖다줌 ..
수건 2장 받는데 하루 죙일 걸림
수건 받고 저녁 먹으러 잠깐 나간 사이 룸클리닝 왔다갔는데 수건을 수거해가서 기껏 받은 새 수건을 다시 가져감… 달랑 1장만 남겨두고.. 2명이 묵는데 1장으로 어떻게 쓰냐구요
복장터짐.. 수건 재탕하다 도저히 수건이 부족해서 안될 거 같아서
전화로 그날 저녁부터(늦은 저녁도 아니었음)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수건 요청했는데 결국 체크아웃 시간까지 수건 안 가져다줌
프론트에서는 미안! 계속 하우스키핑 직원들한테 너네 수건 주라 했는데 아직 안 줬어? 수건 몇 장 필요하댔지? 이 말만 2박 3일 내내 반복함 수건 때문에 호텔에서 답답해 죽을 뻔한 건 처음이네요”
8점 Excellent (South Korea / Couple / Studio Premier)
“깔끔하고 완벽한 숙소”
“위치가 완전 시내 중심지여서 여행자들이 갈만한 곳에 완전히 인접해 있습니다.
제셀톤포인트, 필리피노마켓, 선데이마켓, 수리아사바 몰 등 다양한 곳에 걸어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을만한 거리에요.
트래블 월렛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한다면, 호텔 코앞에 AllanceBank가 있어서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도 가능합니다.
숙소에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 커트러리, 잔 모두 있고, 냉동실 포함되어 있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밖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기 좋았어요
방도 넓은 편이라 캐리어 두개를 펼쳤을 때에도 돌아다니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휴지통이 객실 내부에는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주방용과 화장실 용만 있어서 매번 쓰레기를 정리할 때에 화장실로 왔다갔다 해야 하는점은 불편했어요.
그치만 그점이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라서 감안할 만 합니다!
호텔 프론트 직원분들과 객실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마주치면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매번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남아로 여행가면서 항상 호텔 수영장을 확인하는데, 시타딘스 워터프론트의 수영장과 함께 공유하는 더 큰 풀이 있습니다.
더 큰풀에는 시타딘스 고객들은 출입이 불가능해요 (연결된 통로가 없고, The shore 호텔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인것 같아요)
시타딘스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옆에는 간단하게 물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기가 있어서 수영장 물이 묻은 찝찝한 상태로 객실까지 이동해야 할 필요없이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완전 만족한 호텔이었어요ㅎㅎ”
10점 Exceptional (South Korea / Solo traveler / Studio Pre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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