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586 호텔, 직접 이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해봤어요.
586 호텔는 제가 토론토 (ON) 여행 시에 자주 찾는 호텔인데요.
처음 토론토 (ON)을 간다면 중심지 근처에 숙소 잡는 게 좋아요.
실제 이용 투숙객들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무려 6.3점인 호텔이고, 부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은 호텔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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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호텔 후기
“소음 상관없는 1인 여행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음 상관없는 1인 여행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장점
(1) 가격,시설,체크아웃: 도미토리 형식이 아닌 토론토 숙소 중에서는 여기가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은 깨끗하고 쾌적했으며 이상한 냄새 하나도 안났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왔으며 수압도 샤워하기 딱 적당했습니다. 방 온도도 적당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이 매우 간편한 부분도 장점입니다.
(2) 직원: *** 이라는 여자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체크인할 때 이분을 만나면 굉장히 행운일 것 같습니다
(3) 위치: Juicy dumplings 와 같은 맛집이나 기념품 구입하기 좋은 가게, 드럭스토어가 모두 숙소로부터 도보 10-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 단점
(1) 소음: 저는 1층 방을 배정받았는데, 체크인/체크아웃 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문 앞에서 전부 다 들렸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을 늦은 밤이나 새벽에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휴식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2) 체크인: 호텔 프론트가 없습니다. 호텔 문 앞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사람이 와야 체크인과 방 배정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즉 일반적인 호텔이라기 보다는 에어비앤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거나 해외 전화가 불가능한 핸드폰이라면 체크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체크인 할 때 마침 *** 이라는 직원분을 만나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3) 보안: 체크인할 때 직원분이 저의 여권이나 신분증을 사진 찍어서 호텔 총 관리인에게 메신저(중국 메신저 Wechat)로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신분 확인 목적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중국 메신저로 신분증이 발송되는 사실에 보안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방마다 비밀번호로 출입하는 시스템인데, 이 비밀번호를 직원분들이나 이 호텔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알고 있다보니, 이 부분 역시 보안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이외: 수건,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휴지는 방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슬리퍼, 헤어드라이어, 칫솔, 치약, 빗은 투숙객이 가져와야 합니다. 방 안에 냉장고가 없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
8.8점 Excellent (Canada / Solo traveler / Double Room)
“Excellent”
“Clean and easy to access!”
8.8점 Excellent (Canada / Couple / Doubl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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