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추천] 트리아 호텔 솔직 후기

“싼 게 비지떡입니다”

“2박 머물렀습니다
후기는 귀찮아서 잘 안남기는데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
가격은 주변 숙소에 비해 저렴했고 객실 사진도 꽤 괜찮아서 예약했는데…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취소를 할까말까 고민했던 숙소였어요
장점
1. 역삼역에서 가깝다 (걸어서 5분 정도)
2. 숙소 앞에 GS25가 있다
3. 가격이 싸다
4. 객실이 넓다 (화장실도 넓다)
5. 침대가 넓다
6. 따뜻한 물 엄청 잘 나온다
7.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하다 (직원분들이 그만큼 외국어 소통을 잘 하신다는 거 같다)
단점
1. 호텔이 오래된 느낌 (막 더럽진 않는데 뭔가 먼지가 쌓인…)
2. 청결상태가 좋지는 않다 (침대 사이 먼지투성이의 후기는 진짜였다. 제일 먼저 확인해봄)
1과 2가 만나서 청결은 더 마이너스 느낌ㅋ
3. 제공되는 서비스는 최근 호텔 중에서 제일 별로인 듯… 솔직히 좀 좋은 모텔이 더 나아요
좀 피곤한 서비스? 돈 아꼈으니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기
예로 수건을 두명이 1박 쓰는데 3장 줍니다. 물론 달라고 하면 더 주셨지만 기본 제공 서비스가… 호텔 측에서도 돈을 아끼는 느낌… 고객을 좀 피곤하게 하는 서비스…ㅠㅠ 어메니티도 환경을 위해 1세트 2000원 받는데 미리 체크인할 때 안내 해주시면 좋았을 거 같아요. 물론 엘베에 붙어있긴 하더라구요. 어메니티 사고 올라오는 길에 봤어요. 한국인은 효율성인데 해외여행 온 줄 알았어요ㅋㅋ 사전안내는 센스인 듯 한데 좀 아쉬웠던…
저는 좋은 호텔에서만 자는 사람도 아니고
프런트에 잘 전화 안하는데ㅠㅠㅋㅋ 3번 이상 전화하고, 로비에도 3번 정도 왔다갔다 했던 거 같아요
4. 호텔 자체가 오래된 느낌이라면 수건이라도 새걸로 바꾸시는 건 어떠신지 (기본 수건은 너무 얇고 우리집에서도 안쓰는 수건ㅠㅠㅋㅋ 좀 해진 것도 봤어요)
5. TV랑 침대가 너무 멀어서 리모컨 사용이 잘 안됨ㅋㅋㅋㅋ웃기네요
6. 조명이 너무 어둡다
장점이 많은 호텔인 거 같음에도
단점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던 숙박이었습니다
외국인분들이 이 호텔을 숙박하면서 한국호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흐음…
재방문 의사는
저는 조금더 돈 써서 다른 호텔 갈 거 같아요~!”

6점 양호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 로얄 디럭스 더블)

“가격 대비 정말 만족이었어요 :)”

“숙소 위치는 역삼역 근처이기에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숙소 근처에 편의점과 식당, 스타벅스를 포함하여 카페도 많아서 무척 편리했어요.
제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위생상태였는데, 깨끗했어요. 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었어요!
다만, 에어컨을 틀면 시원하기는 하지만 온도나 바람세기가 조절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또 다른 면에서는, 불빛이 모두 주황빛이라서 메이크업 화장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웠어요🤭 그 외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짐도 맡아주시고 전체적으로 만족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예약하고 싶어요😊”

10점 최고 (대한민국 / 나홀로 여행객 / 스탠다드 더블)

“중단기 출장시 추천”

“역삼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식사할 곳이 많음. 술집거리와 반블럭 떨어져 있어 주취자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음. 다만 남측에 위치한 건물이 공사중이며, 일요일 오전에 소음으로 인한 고충이 있었음.
침실과 화장실이 커서 사용이 편리했으며 청소상태는 양호했음. 와이파이 및 티비,냉장고이용에 문제가 없었음. 에어컨이 노후화되긴했으나 냉방기능에는 문제가 없었음. 샤워기 수압이 다소 약한건 아쉬웠음.”

8.8점 우수 (대한민국 / 출장 여행객 / 스위트)